a형 독감 격리기간 완치판정 알려드려요

독감 바이러스

a형 독감의 격리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a형 독감 완치 판정을 위해서 독감 검사를 또 해야 할까요?

이 두 가지 궁금증 많이들 가지고 계시죠? 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우한 폐렴 때문에 많이 잊혔지만, 겨울 하면 독감의 계절입니다.

독감에는 a, b, c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a형 독감이 가장 유명합니다.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조류, 돼지를 통해서도 교차 전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염률이 높아서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유행하게 됩니다.

또한, a형은 변이를 자주 일으키기 때문에,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아서 항체가 생겼어도, 새로운 변이가 나오기 때문에 다시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매년 3가지 종류의 항체가 들어간 백신이 나옵니다.

2종류의 a형과 1종류의 b형 독감 백신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행을 예상하고 만든 것이다 보니, 독감 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게 됩니다.

타미플루

이러한 a형 독감에 걸리게 되면,

타미플루 같은 약 처방 또는 페라미플루 같은 주사를 맞게 됩니다.

보통 타미플루 약은 하루 2번 5일간 먹게 되는데요.

그래서 a형 독감에 걸린 사람은 5일간의 격리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페라미플루는 타미플루보다 좀 더 효과가 빠른데요.

그래서 보통 2일 정도 지나면 상태가 많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타미플루와 동일하게 5일의 격리기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a형 독감으로 학교나 회사 결석 / 결근을 했다면 완치 판정서를 가지고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독감 검사가 좀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완치 판정을 위해서 또 검사를 해야 하나 싶은 두려움이 있으시죠?

 

a형 독감 완치 판정은 격리기간 경과 후, 해열제 없이 발열 증상 및 그 외 독감 증상이 없으면 완치되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의사에 의해서 판단이 내려지죠.

완치 판정서는 의사가 완치되었다고 판단한 뒤, 병원에서 발급받아서 제출하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독감에 걸리기 전에 외출 시 마스크 꼭 착용하고

손을 수시로 비누로 깨끗이 씻어주며,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