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근손실! 근거와 사실 유무를 알려드려요

울면 근손실 사실이야?

울면 근손실 혹은 눈물 나면 근손실!

이별한 남녀 헬겔러들이 남긴 헬겔 또는

SNS에서 등장한 엉뚱한 문구로부터 시작된

울면 근손실!

 

왜 우는데 근손실이 나는지 아니 그전에

근손실이 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손실 뜻

 

근 손실 뜻은 근성장의 반대말입니다.

헬스를 하는 분들은 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근육은 운동을 통해 찢어지고 파괴됩니다.

그리고 영양성분이 그 자리에 들어가 더 많은 근육을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근성장입니다.

 

그런데, 근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부족하면

근손실이 올 수 있습니다.

근성장에 핵심이 되는 영양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그래서 헬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단백질 보충제를

드링킹을 하는 것입니다.

 

 

왜 울면 근손실? 근거를 알아보자

울면 근손실 : 눈물의 성분(출처 나무위키)

울면 근손실 : 눈물의 성분 (출처 https://www.verywellhealth.com/what-are-tears-made-of-3421862)

나무위키백과 또는 구글링을 해본 결과

눈물 성분에 그 해답이 있었습니다.

 

즉, 눈물에 단백질 성분이 있는데,

눈물이 흘러내리니 내 근성장에 손해가 왔다는 의미입니다.

그럴듯합니다.

 

울면 근손실에 대한 해답

 

그럼 정말 울면 근손실이 올까요?

운동을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는 소위 탄지단(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서로

분해해서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1000kcal의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된 단백질은 5~10% 사이라고 합니다.

즉, 50~100kcal가 단백질로 부터 나온 에너지인것이죠

이것을 소모된 단백질양으로 표시한다면 5~10g정도입니다.

이정도 단백질이면 보충제 몇번으로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실제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단백질 분해로 인한,

근손실은 거의 발생할 일이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엄청 슬플때 흘리는 눈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그 중에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혹자는 0.4%라고 하는데요.

2~30g의 눈물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 아니 크게 100g이라고 하죠.

그 중에 0.4g이 단백질? 울면 근손실?

 

네~ 그저 열심히 헬스하시는 분들의 강박관념에서 나온

재미있는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하시고

근손실 걱정없이 마음껏 울고 운동하시면 됩니다.

 

근육이완제 근손실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근육이완제 근손실의 원인? - CHANYRAMY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