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다! 봽다! 어느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우린 왜 둘이 헷갈릴까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어른들께 인사를 드린다의 의미인 '뵙다'! 네 '봽다'가 아니라 '뵙다'입니다.
'봽'다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어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봬'로 쓰이는 것을 어디서 봤다구요?
맞습니다. '봬'가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헤어질 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네 다음에 뵈어요~" 뵈어요의 준말은 무엇일까요? '뵈요'?
아니죠~ 정답은 "네 다음에 봬요"가 됩니다.
뵈 + 어 = 봬 가 된 것이죠.
여기서 본 '봬'로 인해 우리는 봬요를 사용하다보니 봽다가 헷갈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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