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부름을 받기 위한 첫 관문 신체검사 줄여서 신검이라고 부르죠. 정식 명칭은 병역판정 검사입니다.
병역판정 검사는 아침반은 오전 8시,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대략 3~4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전날부터 금식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혈액, 소변 등 병리검사 항목과 내시경 같은 검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입니다.
신검에서는 내시경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혈액 및 소변 검사는 당연히 하겠죠?
병무청 홈페이지에 보면, 공지사항에 병역판정 검사 시 유의 사항에 대해서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검사자는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을
오후 1시 검사자는 당일 오전 7시 이후 금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략 마지막 음식을 먹은 후 최소 6시간 정도의 금식 기간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 캡처 이미지의 마지막 줄을 주목하십시오.
공복 상태가 어려우면 2시간 전까지 식사가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혹시 막 먹고 가면 병역 불충분 판정이 나올 것 같아서 도전해보시는 분 계시겠죠?
사실 몸이 매우 비정상적이어서 면제의 경계에 있지 않는 이상,
음식 좀 먹고 간다고 병역판정 검사 결과가 엄청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에
금식을 권장하는 것이지 강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왕 몸 전체를 한번 스캔하는 것이니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좀 더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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