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세금 간단 정리해드립니다.
해외 주식 투자 금액이 2020년 엄청났다고 하는데, 2021년에도 이러한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 주식 으로 쏠쏠하게 돈을 버신 분들이라면 잠시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국내에도 주식 양도세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천징수가 되므로 별 신경 쓸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대주주만 아니라면!
미국 주식 또는 ETF 매도로 인해 차익을 얻었다면, 양도세 대상이 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해 보세요.
미국 주식 세율과 양도세 기준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매도 시 이익이 발생한 경우 양도세 22%를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준은 매년 1월 ~ 12월까지 이며, 매출에서 투자금 만큼 뺀 금액이 250만원 이상이면 양도세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해 500만원을 벌었다면, 400만원이 수익이므로 양도세 대상입니다.
단, 250만원 까지는 공제되므로 150만원에 대한 22%가 양도세가 됩니다.
주식을 팔때마다 양도세를 내는가?
알아두셔야 할 점은 매번 매도할때마다 양도세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1년 기준으로 총 투자대비 수익입니다.
그리고 배당주의 경우는 양도세가 원천징수 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원천징수세가 우리나라보다 크기 때문에 추가 징수는 없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 절약방법
미국 주식 세금 절약으로 가장 쉬운 방법은 물린 종목 매도 후 재매입니다.
양도세는 홀딩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1년 총 수익을 기준으로 양도세가 부과되므로, 2020년 12월 현재 물려있는 종목이 있다면, 팔고 다시 구매하면 수익폭을 줄여서 양도세 절약이 가능합니다.
2020년 한달이 남은 상태이니 올해 미국 주식 수익 관련 절세 전략을 짜는 부분도 있으니, 투자 금액이 크다면 전문 세무사와 논의해서 바른 절세 전략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식 양도세 계산
미국 주식 양도세 계산은 대부분의 미국 주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에서 계정별로 가계산을 해줍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절세 전략을 잡으면 됩니다.
양도세 신고는 어떻게 하는가
양도세 신고는 자진해서 매년 5월에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에서 해야합니다.
자진해서 하는거니 누가 알겠어? 하면서 회피를 하면 가산세가 붙게됩니다.
양도세 신고 방법은 다소 번잡한데요.
매년 4월 쯤 되면 증권사에서 양도세 납부 관련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하니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증권사에서 해당 서비스가 없다면 증권 양도세 전문 세무사 를 통해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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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국 주식 세금 간단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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