뭍히다 아니죠 묻히다

뭍히다 어떨 때 사용하는 단어인가요?

누군가가 어딘가에 묻혀있거나, 옷이나 몸 같은 곳에 무엇을 묻혔거나 그럴 때 사용하시죠?

그런데 올바른 맞춤법이 아닙니다.

 

 

한글은 상황에 따라서 발음이 비슷하게 되어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뭍히다의 바른 맞춤법을 알고 싶다면 먼저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묻다 뭍다 헷갈리지 마세요

 

묻다 뭍다 헷갈리지 마세요~

묻다 뭍다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단어중에 하나입니다. 묻다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누군가에게 물어볼 때 사용하는 '묻다' 2. 옷이나 얼굴에 무엇인가 묻었을 때 사용하는 '묻다' 3. 은폐..

crypto-wanderer.tistory.com

위 링크에서 나오는 묻다 뭍다 내용을 보신 분이라면

아니 말도 안 돼! 뭍다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시면서 놀라신 분 계실 수도 있습니다.(아님 말고요~)

 

마찬가지로 뭍히다는 묻히다로 적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왠지 묻으로 적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다면, 책을 자주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요즘에는 문자 즉, 텍스트를 주로 채팅, SNS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채팅이나 SNS는 알아서 맞춤법을 교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틀리게 적는 분들도 많습니다. 편의성이라든가 밈(meme)이라든가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과 없이 잘못된 맞춤법의 글자들을 보게 되는데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잘못된 맞춤법이 더 익숙해지고 그것이 더 맞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언어라는 것은 계속 변화하게 됩니다.

'읍니다' 같이 예전에는 맞는 맞춤법이 이제는 잘못된 맞춤법으로 혹은 놀림용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쩌면, 2-30년 후에는 현제(현재), 채소(최소)가 맞는 단어가 될지도 모릅니다.

너무 말도 안 되나요? ^^

아무튼 직장을 다니거나, 논문을 쓰거나, 리포트를 내거나 할 때  잘못된 맞춤법으로 보내 민망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평소에도 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제주 렌트카 제주도 렌트카 최저가로 렌트하는 방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