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쥐띠해에 출산할 새 생명을 잉태하신 분들 지금 많으시겠죠? 먼저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아기가 생기면 태명을 짓게되는데요. 보통 아기 태명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많이 짓게 됩니다.
1. 태몽과 관계된 태명 : 주로 동물
2. 건강과 관계된 태명 : 튼튼이, 무럭이 등등
3. 임신한 해와 월에 관계된 태명 : 오복이(오월에 들어온 복덩이) 등등
4. 엄마 아빠 이름과 관계된 태명 : 이름 한자씩 합친 것(생물학적으로 아주 정확한 태명이겠네요)
5. 사랑스럽고 귀여운 단어가 조합된 태명: 뚱이, 뚜띠, 찡이, 짱이 등등
엄마 아빠가 부르기 쉽고 어감이 마음에 드는 태명으로 지으면 되겠는데요. 쥐띠해의 경우 쥐와 연관 지어서 짓기가 조금 애매하죠?
그래서 쥐띠 태명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쥐와 관련있는 태명 | 미키, 미니, 래미(라따뚜이 주인공), 라따, 뚜이, 라뚜, 제리, 마이티 |
쥐와 좀 관련있는 태명 | 빼꼬미(고개를 내미니까), 피까(피카츄는 쥐 전기 포켓몬), 피쮸, 토리(햄스터도 설치류) |
이 외에도 너트(쥐가 잘 먹어서), 깨소(치즈를 뜻하는 스페인어) 등등이 있겠네요.
찾아보다가 쥐띠와 관계없이 괜찮았던 태명으로 '열무'가 있었습니다. 열달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라~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재미있고 정감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쥐띠해 태명 지으셔서, 건강하게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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