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가면 조의금(부의금) 봉투가 다 구비되어 있어서, 뒷면에 이름 적고 부의금(조의금)만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인연이 있는 지인의 장례식에는 기성 봉투를 사용하는 것보다 잘 쓰지 못하더라도 정성스레 자필로 적어서 조의금(부의금) 봉투를 쓰는 것이 더 의미가 있겠죠?
먼저, 조의금 봉투 쓰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1. 앞면 중앙에 세로로 적당히 크게 부의 또는 근조라고 한문으로 적습니다.
이 외에 애도, 추모, 위령 등 여러 가지 조의 글들이 있지만 대부분 부의나 근조라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2. 뒷면에는 왼쪽 아래에 세로로 조의를 표하는 본인의 이름을 적습니다. 헷갈리지 않기 위해 소속을 적기도 하는데 그때는 이름 오른쪽에 적으면 됩니다.
자 여기까지는 대부분 잘아는 내용입니다. 자필로 조의금 봉투를 쓰는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한자입니다.
한자는 보이는데로 그리는 것보다 획순에 맞춰서 적는 것이 더 잘 쓸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부의와 근조 한문 획순을 자필로 적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를 썼더니 잘 써지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막 그리는 것보다는 낫겠죠?
그림 터치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의금 봉투에 적기 전에 한두번 연습하고 적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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