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대열에 이제는 게임도 한발 들어선 것 일까요? 2019년 3월 20일(현지 시간 19일) 미국 GDC에서는 구글에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구글 스타디아'(google stadia)를 공개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캡처>

간단히 설명하면, 구글 스타디아에 접속하면, 유튜브의 동영상 리스트 혹은 넷플릭스의 드라마/영화 리스트가 주르륵 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그 중에 본인이 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합니다. 트위치 tv가 더 가까운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트위치TV 캡처>


그리고, 약간의 로딩이 끝나고,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플랫폼에 있는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1. 유튜브나 넷플릭스 화면을 보듯이 게임 화면이 사용자의 기기에 표시된다.

2. 사용자는 필요한 입력을 한다.

3. 입력에 대한 결과가 구글 스타디아 서버로부터 전달 된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서 우리는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특별히 4k 영상으로 즐길 필요가 없다면) 구글 스타디아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제점은 존재합니다.


사용자의 입력과 입력에 대한 결과를 과연 구글 스타디아가 얼마나 잘 해결해줄 것인가!!


구글 스타디아 플랫폼의 게임은 무조건 완전 온라인 게임과 동일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의 제반 인터넷 환경이 문제가 안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회사라면 조금하다가 때려치우겠지만, 구글이기 때문에 돈으로 될때까지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목표대로만 된다면 엄청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혁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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