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항균 필름 위에 보면 Cu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C모 편의점에서 구매한 것인가~ 했었는데요.

(아재 개그 죄송 ^^; 근데 진짜로 해당 편의점 PB상품인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Cu는 구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구리의 원소기호는 Cu입니다.

항균필름 성분은 Cu 구리

항균필름에 왜 구리가 있는가?

사스, 메르스를 기억하시나요?

이들도 현재 코로나 19 같은 동물과 교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형태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를 겪고 난 다음 미국 학술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렸습니다.

 

 

구리가 메르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기사 바로가기

 

요약하자면,

2015년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인간 코로나바이러스(229E)를 대상으로 연구를 했었는데요.

229E 바이러스는 세라믹, 유리, 고무, 스테인레스 등의 표면에서 5일 이상 생존을 하는데, 구리를 도포한 표면에서는 수분안에 급속도로 파괴가 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사실 구리는 이집트 고대 기록에도 항균제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다가 1893년 스위스 식물학자 '칼 빌헬름 폰 내글리'라는 학자에 의해, 항균 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구리에는 세균이나 균에 구리가 닿으면 미생물의 대사작용을 교란시키는 미량동이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리뿐만 아니라 수은, 철, 아연, 주석, 구리, 은 등등에서도 이런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는데요.

인간에게 독성이 없는 구리, 은이 우리 생활에 쓰이게 되었습니다.

 

승강기 항균필름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는가?

승강기 항균필름에 도포된 구리가 손이 많이 닿을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구리가 줄어들면 언젠가 항균 효과가 사라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균 필름 수명 정보 : 출처 R&F 케미칼

 

 

위 이미지는 항균필름 제조업체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것인데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단, 찢어지거나 훼손이 발생했다면, 교체를 해야겠죠?

 

맺음말

앞으로도 우리는 새로운 변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이러한 항균 필름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곳에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될 것 같습니다.

비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건강 조심하세요~~

제주 렌트카 제주도 렌트카 최저가로 렌트하는 방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