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제버거 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 이름은 크라이버거!!
원래 본점은 부천인가? 부평인가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위메프 삼성동 본점에 매장을 차리면서 좀 더 유명해졌다죠?
그런 크라이버거가~ 숭실대에도 생겼습니다.
2020년 1월에 생겼으니 아직 새삥이죠?
크라이버거 위치는 7호선 숭실대 지하철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우회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위 지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장 외관은 이러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홀이 있는데요. 지하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도 먹을자리가 없지는 않겠습니다.
단, 밤 9시 이후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라이버거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해서, 여기 저기 가보았지만~ 가격은 수제버거 치고 준수합니다.
더블치즈버거 세트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끝나면 음료를 셀프로 채워먹을 컵을 하나 받습니다.
원하시는 음료 탄산부터 에이드까지 있으니 골라서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햄버거 모습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햄버가가 울고(CRY)있는 느낌이었어요~! 우와앙~~ 하면서 ㅎㅎ
저기 보이는 감자 튀김은 냉동 감자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생감자를 썰어서 튀기는 것입니다.
크라이버거니까 햄버거가 메인이겠죠?
햄버거를 손에 쥐었더니~ 헉!! 사진에 육즙 새어나오는거 보이시나요?
그렇죠 퍽퍽한 브랜드 햄버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그런 육즙입니다.
햄버거를 손에 쥐었을 때 뭔가 꽉찬듯한 단단한 그립감도 좋습니다.
크라이버거의 맛은 어떨까요?
저도 크라이버거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먹어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죄책감 없는 빅맥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칭찬이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빅맥을 좋아했었습니다.(이젠... 맥도날드 Bye)
수제 소고기 더블 패티와 가득한 치즈의 맛!
하지만, 몸에 않좋은 햄버거를 먹기에 죄책감을 느꼈다면,
크라이버거의 더블치즈버거는 + 육즙 + 신선한 채소맛이 어우러져 죄책감이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숭실대 수제버거는 이제 크라이버거로 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곧 대학생들 개강하면 손님들로 붐빌 것 같네요.
그전에 가족과 함께 꼭 먹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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