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거리두기 기준 알아보기입니다.
겨울철에는 더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견은 했었지만 막상 매일 1천명씩 발생을 하니 코로나 19가 우리 근처까지 바짝 다가왔다는 두려움이 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1월 3일까지 2.5단계로 격상 운영을 했었는데요.
더 연장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을 해도 될 정도인데,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서 2.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제적인 패닉을 가급적 막기 위해 올리지 않고 있는 거리두기 3단계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단계 거리두기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홈페이지로 가면 거리두기 단계별 개념과 기준 등이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2.5단계부터 전국적 유행 단계로 구분이 되며, 3단계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 ~ 1000명 이상
- 2.5 단계 상황에서 급격한 환자 증가 현상
주평균 확진자 수는 7일간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수의 평균인데요.
일별 확진자 수가 1월 2일부터 살짝 1000명 밑으로 내려오면서 2.5단계 유지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2.5단계는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명 이상을 의미합니다.
거리두가 3단계시 조치
만약, 지속적으로 천명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쩔 수 없이 3단계로 격상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가 발생됩니다.
다중 시설 이용의 경우 필수 시설 이외에는 모두 운영 제한이 걸립니다.
국공립 시설도 운영 중단이 되며, 사회 복지 시설 역시 휴관 및 휴원 권고가 내려집니다.
사회 경제 활동에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포츠 경기 중단
- 모임 행사 10인 이상 금지
- 학교는 원격수업 전환
- 종교 활동은 온라인 전환
- 직장은 필수 인력 외 재택근무 전환
사회 전반적인 경제가 마비가 될 수 있는 조치가 내려지는데요.
한편에서는 지지부지하게 끄는 것 보다는 확실하게 한방에 셧다운을 하자는 의견도 많습니다.
경제를 살리려다가,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 때문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텐데요.
빠르게 이 상황이 종식되어 일상을 되찾을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3단계 거리두기 조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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