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가족들이 모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추석 차례상 간소화에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 전에 제사 용품이 부족한 것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소화한 상차림이라도 제사 용품이 제대로 갖춰진것과 아닌 것은 보기에 차이가 큽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

 

추석 차례상 배치의 기본 규칙은 지키되, 간소화를 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은 각 열에 따라 정해집니다.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

열	규칙	설명
5열	조율이시, 또는 조율시이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배감 위치 변경 가능)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오른쪽, 흰 과일은 왼쪽
4열	좌포우혜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 가운데 나물
3열	탕류	생선탕, 두부탕, 고기탕
2열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육고기는 서쪽
1열	두동미서	생선 머리를 동쪽
	밥, 술잔, 국과 신위

5열이 상 아래쪽을(신위에서 가장 먼 곳,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 방향) 의미합니다.

추석 차례상 간소화를 위해서는 각 열에 항목별로 1종만 올리되, 홀수로 올리면 됩니다.

 

1열의 밥, 술잔, 국의 배치는 일반 사람의 경우 앉은 자리 기준 왼쪽부터인데요.

제사에서는 반대로 놓아야 합니다.

신위가 바라보는 방향 기준 오른쪽부터 밥, 술잔, 국을 배치하면 됩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 편하게 준비하기

 

제사 또는 차례는 정성이라는 의견도 분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사와 차례를 지내는 것 자체로도 정성인 것 같습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인데,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긴 합니다.

하지만 전체를 다 준비하는 것 보다는 번거로운 것은 차례 음식 주문 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시장 보러 다니느라 힘들고, 음식하느라 힘들고 결과적으로 가정 불화 생기고.... 조상님이 원한 명절이 아니겠죠?

 

지금까지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배치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