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편안해지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 팟으로 인해, 그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요.
아쉽게도 블루투스 이어폰의 한계일까요? 에어팟의 배터리 수명은 사용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2년 정도되면, 배터리 수명이 광탈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싸구려도 아니고, 20만원 이상하는 제품을 2년만 쓰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에어팟의 배터리는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한쪽 당 59000원이라서, 두쪽의 배터리를 바꾸면 무려 12만 원에 육박합니다.
이것도 보증기간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보증 기간이 아니라면 85000원씩 두개니까 17만 원입니다.
사실상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새 제품을 사는 것이 나았죠?
이번에 나온 에어 팟 2는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었다고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기기 셀프 수리 사이트인 아이픽스잇에서 에어팟2 분석을 했는데, 배터리가 1세대와 동일한 용량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동일해도, 최적화를 많이 하면 실제 배터리 수명이 더 연장될 수 있겠지만...
1년 이상 사용해보면 알게 되겠죠?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 방법이 있다면,
해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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