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되 하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이었죠?
"이번 주문은 기존 방식으로 하되/하돼 배송에 더 신경을 써달라"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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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에 대해서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냥 되/돼 만 찾아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되'라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되'가 나오기 전과 나온 후는 대립적인 내용이 나온다고 합니다.
혹은 세부 사항을 덧붙이는 의미로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조금 예의를 차리는 어감이라고도 하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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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하되/하돼 숙제를 마치고 해야 한다."
"술은 마시되/돼 섞어 마시지 않는다."
"자율 출근은 하되/하돼 8시간은 근무해야 한다."
일종의 조건문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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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되, 하돼 어떤 표현이 옳을까요?
'ㅙ' 표현은 줄임말입니다.
바로 '-ㅚ어'의 줄임말인 것이죠.
그래서 'ㅚ'를 써야 할지 'ㅙ'를 써야할지 판단이 안 선다면
'-ㅚ어'로 해봐서 말이 되면 'ㅙ'입니다.
그 외에는 'ㅚ'인 것이죠.
하되/하돼는 "숙제는 하되어 또는 숙제는 하되었..." 말이 되나요?
말이 되었나요?(됐나요?)
되나요와 됐나요의 차이 느낌이 오십니까?
그런데 '하되어' 이런 말 없죠?
그러므로 하되/하돼 바른 표현은 '하되'입니다.
오늘은 은근히 자주 쓰이지만 올바른 표현이 애매한
하되/하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뵐게요/봴게요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하되/하돼와 유사하죠? 잘 모르겠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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