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디스플레이션 상태다 아니다.라는 공방이 있다는 기사를 보곤 합니다.

이런 경제저성장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실 네이버, 구글 다 검색해보아도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합니다.

디스인플레이션

디스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을 잘 못 기재했거나,

디스인플레이션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디스인플레이션

재밌는 것은 외국인들도 이것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도 우리와 유사합니다.

디스인플레이션

위키의 경우 disflation으로 검색하면 그냥 deflation으로 보내버리더군요

 

 

디플레이션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위험한가?

 

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된 것입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물가가 떨어진 것이죠.

 

디플 페이션이 발생하면, 기업의 수익이 떨어지고

기업의 수익이 떨어지면 고용이 줄어들고

고용이 줄어들면 소비가 줄게 되죠

소비가 줄면 기업의 수익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저성장 및 경기 침체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이죠.

 

디스인플레이션은 무엇인가?

 

디스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상태이긴 한데,

점차 인플레이션 상황이 경감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7년 물가 상승률이 5%

2018년 물가 상승률은 4%

2019년 물가 상승률은 3%

이렇게 매년 물가 상승률이 상승은 하는데 그 비율이 하락세인 것입니다.

그래프는 우상향이지만,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겠죠?

 

디스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의 전조로 볼 수도 있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일정의 조치로 인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션은 그러면 무엇을 오해한 것일까?

 

디스플레이션 상태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아마도 디플레이션을 잘 못 기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아주 새로운 용어일 수 있는데요.

구글도 디스플레이션을 검색하면

모두 디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연결하는 것을 보면

오용으로 인한 해프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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