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로또 판매점의 수익도 꽤 될 것이라고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로또판매점의 수익은 천 원짜리 1회당 50원 꼴이라고 합니다.
5%의 수수료가 지급되는 것인데요.
5천 원짜리 로또 1세트를 하는 경우 로또 판매점에는 250원이 남게 되겠죠?
만약, 한 달에 로또 판매점이 100만 원의 수익을 얻으려면
1000000 ÷ 50 = 로또 20000회 = 4주 기준 1주일에 5000회(1000세트)
일주일에 천명이 5천 원씩 해야 100만 원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로또 사러 가면 어디로 가나요?
아무 로또 판매점이 아니라 기왕이면 1등 한번 이상 난 곳으로 가게 됩니다.
1등 당첨된 곳이 아니라면 일주일에 1000명이 오는 경우가 쉽지 않겠죠?
로또 판매점의 위치도 수익에 큰 영향을 줍니다.
도로 근처 그리고 차대기가 쉬운 곳이어야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오게 됩니다.
혹자는 로또 판매점 10%가 전체 수익의 90%를 가져간다고도 하니
잘되는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1등 당첨도 되었고, 위치도 좋고 그러면 가능한 이야기겠죠.
하지만 로또 판매점 평균 수익은 100만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공식 자료는 아닙니다. 로또하시는 분들 말로...)
그래서 로또하시는 분들은 토토나 가게를 겸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 로또판매점 수익이 주 수입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이겠죠.
거기다가 2018년 말부터 로또를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또 판매점 입장에서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익이 애매하게 나시는 분들도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이라든가, 지자체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을 못 받는 경우도 있어서
로또 판매점 권리를 반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로또 판매점 수익이 황금알을 낫는 거위가 아니란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정 조건이 되시는 분들에게 일종의 생활 지원 차원의 부수입 제공이
로또 판매점 선정의 취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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