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map으로 메모리에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해서, 원활하게 컴퓨터를 돌리라는 이야기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rammap은 메모리 사용에 대한 분석 툴입니다. 

 

현재 내 메모리에 어떤 프로그램이 상주하고 있으며, 대기 메모리는 어떠하며 등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죠.

rammap 설명: microsoft 홈페이지

실제로 rammap을 제공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설명을 보면, 메모리 정리 프로그램이라는 내용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즉, rammap의 empty 기능을 이용해, 스탠바이 리스트를 초기화하는 것이 메모리 쾌적화를 해, 컴퓨터 버벅거림을 줄인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rammap empty standby list

물론, 일시적으로 스탠바이 리스트의 메모리가 초기화 되어 잠시 원활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이미지 참고) 컴퓨터가 다시 스탠바이 메모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rammap 프로그램에서 일정 간격마다 f5를 눌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 메모리는 서서히 차오릅니다. 컴퓨터가 부팅되면,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메모리에 상주하는 시간 비슷하게 소요되는 것 같은데요. 

 

대략 5분 안에 원래 대기 메모리 상태로 복귀합니다.

그럼 대체 rammap의 empty 기능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이건 그냥 디버깅 기능입니다.
디버깅은 프로그램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초기화시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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