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목재 제조 업체인 '국일제지'가 구글과 연계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아주 핫하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언뜻 종이와 구글이 무슨 관계인가 의아한데요.

'국일제지'가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을 세우고, 크리스털 신소재인 '그래핀'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과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신소재 개발 협업이 예정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그래핀이 대체 무엇일까요?

연필심으로 사용되는 흑연은 아시다시피 탄소물질입니다. 다이아몬드도 탄소물질인 거 아시죠?

흑연은 매우 얇은 그물모양의 육각형 평면이 여러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인데요.

 

이 흑연 중에 0.2 나노 밀리미터로 이뤄진 한층이 바로 '그래핀'입니다.

 

 

그래핀은 전기도 엄청 잘 통하고(구리 100배),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보다 전자 이동성도 빠르고 (100배), 강철보다도 강하며(200배) 다이아몬드보다 열전도성(2배)도 높습니다. 또한, 매우 얇다 보니 투명하고 신축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그래핀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신소재로 불립니다.

 

그래핀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배터리, 반도체 등등입니다. 종이 같은 컴퓨터는 물론, 시계 등등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엄청납니다.

 

국일제지와 구글뿐만 아니라 삼성반도체 등 유수의 it 기업에서 그래핀을 연구하고 있으니,

종이보다 가벼운 전자 기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새로운 시대가 머지 않아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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