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인버스 2X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시는군요!
코덱스는 코스피 지수에 연동해서 수익률을 내는 ETF를 칭하는 이름입니다.
ETF가 무엇인지는 알고 투자하시는 거죠?
혹시 잘 모르신다면 설명을 잠시 하겠습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s의 약자로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상장 지수 펀드라고 합니다.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연동되는 펀드인데, 주식 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가 되는 투자 상품을 의미합니다.
지수는 특정한 주식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지수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일종의 분산투자 효과를 내게 됩니다.
ETF의 장점
1. 주식 시장에서 주식 계좌를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2. 특정 주식이 아니라 전체 시장 지수를 가지고 이율이 분배되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를 낸다.
3. 매매 시,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코덱스 인버스 X2는 무슨 뜻일까요?
코덱스 인버스 X2란?
inverse란 역이란 뜻입니다. 즉, 반대라는 의미겠죠?
기준이 되는 지수에 역으로 수익률이 배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수가 1%가 오르면, 인버스는 -1%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X2 즉 2배가 붙었습니다.
일일 지수 변동폭 X (-2) 만큼이 일일 이익이 되는 것이죠.
즉, 코덱스 인버스 X2는 전체 시장이 향후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이 될 때 구매하는 ETF입니다.
코덱스 인버스 X2 투자 시 주의할 점
1. 기간 누적 수익률이 기간 지수 변동폭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10일 전 지수가 100일 때 코덱스 인버스 X2를 매수를 했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지수가 구매 때보다 10% 떨어진 90이 되어있었습니다.
와! 수익률이 20%겠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것입니다.
아래 내용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일일 등락이 올랐다 내렸다 반복을 하다 보니, 매일매일 수익률이 +일 때도 -일 때도 생깁니다.
그래서 예시처럼 지수가 100보다 5가 떨어졌지만 수익률은 6.35%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장 지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변동폭이 큰 경우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헷지(Hedge)의 의미로 투자하지 말아라.
간혹 헷지의 의미로 역배를 투자하면 어떨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장이 매일매일 주~욱 오르다가 다시 주욱~ 떨어지는 경우라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등락이 반복되다 보면
코덱스 ETF(정배)와 코덱스 인버스(역배)가 모두 마이너스인 경우도 발생합니다.
즉, 매일매일 일간 수익에 대해서 -2배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한 달 kodex 인버스 X 곱배수 ETF를 많이 사들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레버리지(정배) ETF는 순매도 추세라고 합니다.
아마도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곧 조정이 올 것이라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관은 레버리지 순매수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8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국 내외 시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도 참고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kodex 인버스 x2 투자 시 주의할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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