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이상형을 스와이프로 선택할 수 있는, 넘버원 데이팅앱 '틴더(tinder)' 사용법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팅 앱은 바로 '틴더(tinder)'다. 모두 한번은 들어봤을 앱이다. 한국에서도 얼마 전까지 TV 및 유튜브 광고를 신나게 했으니 어쩌면 많은 젊은이들이 다운받았을 수 있다.

아무튼, 이 유명한 Tinder의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다.

1. 틴더 가입 시 사진과 프로필은 필수다.

 상대에게 내 매력을 어필하는 데는 사진과 프로필 이외에 다른 것은 솔직히 찾기 힘들다. 건강한 마음과 드높은 이상? 이런 것은 솔직히 앱으로 확인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요소 때문에 (적어도 한국에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유리하다. 꽃미남 남자가 아니라면? 틴더를 왜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을 수 있다.

2. 왼쪽은 No, 오른쪽은 Yes(like)

근처에 있는 틴더 회원들을 검색하면서 마음에 드는 경우 오른쪽 -> 으로 스와이프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된다. 만약, 서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했다면? 그럼 둘만의 채팅이 가능하게 된다.

솔직히, 이 앱은 외국에서 만들어졌고 유행했다. 그 말은 성적으로 개방적인 나라에서 자신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앱이라는 것이다. 그걸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프로필에 이와 관련해서 반드시 명시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

예를 들어, 성적인 만남을 원한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해라~"

이것이 바로 틴더의 대화 방법이다. 꼭 기억해두도록 하자.

그리고 몇 가지 약어들이 있는데, 알려주겠다.

ONS : One night stand (원나잇!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겠다.)

Hook up = ONS (둘 다 같은 의미이다.)

FWB: Friend With Benefit (그러니까 서로 사랑 없이 교제만 하는 것이다. 완곡한 표현이다)

Sugar : 이 뒤에 붙은 접미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지만 소위 말하는 스폰서다.

틴더를 사용하면서, 이런 거 있는지 프로필 내용을 꼼꼼히 살피펴야한다. 만약, 위 내용 중에 원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내 프로필에 미리 밝히는 것도 틴더를 아름답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3. 위로 스와이프는 슈퍼라이크

이것은 진짜 사진과 프로필로 봤을 때 아 이 사람이면 죽어도 좋아~ 할 때 하는 것이다. 일일 사용제한이 있으니,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프레임 또는 백그라운드가 괜찮다면 슈퍼 라이크로 인해 매칭 확률은 급상승할 수는 있다.

4. 스와이프를 많이 해야 틴더의 다양한 버튼이 열린다.

틴더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 프로필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부분에 있다. 일단,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는 계속 시도가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스와이프를 많이 하면 처음에는 다양한 기능의 버튼들이 열린다. 하지만, 좋아요 스와이프는 횟수 제한이 있다는 점. 무제한으로 하고 싶다면 결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40번 정도는 무료로 할 수 있으므로 금사빠가 아닌 이상 결제할 필요는 없다.

외국은 앱의 과금 구조가 시간을 줄이는 형태이다. 틴더도 서로 좋아요 한 사람이 대화를 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이 시간을 단축하려면 틴더 골드를 구매해야 한다. 정 만남에 급한 것이 아니라면 천천히 즐기면서 하나씩 오픈하는 재미를 느껴보자.

틴더의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중요한 건 나 자신을 타인에게 어필할 수 있게 잘 꾸미는 것이다. 이성에게 매력적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본인을 아끼고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