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충전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휴대폰 포트에 물기가 감지됐다고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빨로 문적이 없는데 웬 물기가 감지됐나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충전단자 부위에 물기 즉 수분이 감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충전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휴대폰 물기 감지

요즘 휴대폰들이 방수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무방비로 다녀서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휴대폰 충전기 / usb포트 물기감지 응급조치 방법 알려드립니다.

 

1. 휴대폰 충전 단자에 입으로 바람을 세게 분다.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쉽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혹자는 바람을 좀 불다가, 한번 빨아드리는 것도 괜찮더라~하시는데

 

무슨 물이 들어갈지 모르니 부는걸로~

 

2. 드라이기로 강하게 말린다.

A/S 센터 가면 대부분 드라이기로 말립니다. 집에서 휴대폰 물기 감지 현상이 발생했다면 드라이기로 빠르게 말려주세요

 

 

3. 휴지를 얇게 말아서 충전 단자 청소한다.

휴지는 물을 빠르게 흡수합니다. 휴지를 돌돌 얇게 말아서 충전단자에 밀어 넣어서 닦아 주세요~

 

이래도 휴대폰 물기 감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4. 핸드폰 전원을 껐다가 켠다.

1~3번까지 다 했는데도, 물기 감지가 안 사라지는 경우 핸드폰 전원을 껐다 켰더니 잘 된다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5. 몇 시간 뒤에 다시 시도한다.

물기가 마를 때까지 기다려봅니다. 문구상으로는 몇 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진득이 기다려 봅니다. 

 

만약 이래도 안된다면 빨리 A/S 센터로 가보세요~ 충전단자가 부식되면 10만 원 가까운 수리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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