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달러 밑으로 내려앉아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비트코인이 29일 반등했습니다.

과연 이 흐름을 타고, 지난 2017년 연말의 축제를 재연할 수 있을까요?


끝없이 추락할 것 같았던 암호화폐 시장이 오늘은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29일 오후 3시)기준 최고 4394.47 USDT를 찍었지만,

 현재는 4200 USDT근처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3.29% 인 상태입니다.

대장인 비트코인의 영향인지,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띄고 있습니다. 

(장마감 시간이 없다보니, 오늘 저녁에는 어떤일이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현명한 판단을 위해, 

Alternative.me 에서 제공하는 지표들을 참고해보겠습니다.


1. 투자 심리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단계이다.


Crypto Feer & Greed Index('공포, 탐욕 지수' 정도가 되겠습니다.)에 따르면

여전히 'Extreme Fear(극도의 공포) '단계 입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3정도 상승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신호가 아닐까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2.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설문 결과 (2018년 11월 25일 기준)


 (1) 지난주 대비 현재에 대한 평가

저점 지지를 기대한 사람들은 이 정도면 만족한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략 49%)


 (2) 현재 마켓 트렌드

하향세라고 보는 의견(41.86%)과 바닥(25.58%)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3) 향후 3개월 전망

상향 의견(32.56%)과 바닥권 횡보(30%) 그리고 계속 하향할 것이다(18.60%) 입니다.


 (4) 2주 이내에 암호화폐 트레이드에 의향

매입의견(46.51%)가 가장 많았고 현재 유지가(27.91%)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설문 결과를 개인적으로 판단하자면, 


당장 상승할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이 어느정도 바닥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자들은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생각할 것이며,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조금 더 관망하는 쪽을 바라볼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 이후, 오늘 기준으로 상향세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호재 없이 상향장이 된 것은 

그동안의 하향세에 대한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됩니다.


alternative.me의 분석으로는 
'똑똑한 투자자는 지금이 뛰어들 시기가 아닌것을 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상승을 기점으로 매수세가 따라 붙는다면,
지금 투자한 사람들이 똑똑한 사람들이 될것입니다.

아, 물론 저는 좀 더 관망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예측이 어려운 장이니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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